지난 3월 13일 수요일, 강동구청에서 불법촬영 주민감시단 사전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강동구 내 공공화장실 등의 안전을 위하여 불법촬영 근절 활동에 참여하신 주민감시단 분들께 탐지방법 전수와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안전한 강동구청을 만들어가자는 사명감 하나로 지원하신 주민감시단 분들로 강의자리는 만석을 이루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진행해주신 한국스파이존의 이원업 이사님께서도 이에 맞춰 열정을 가지고서 강연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도구들에 불법카메라를 설치하거나 위장하는 것이 어렵지 않고, 만약 이러한 물체들이 화장실에 놓여있을 경우 “누군가가 두고갔나보다”가 아닌 “의심스럽다”는 생각으로 한 번 더 돌이켜보고 점검해야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아울러 불법카메라는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벽에 구멍을 뚫는 것 뿐만 아니라, 변기 뚜껑이나 휴지통 또는 분실물처럼 위장된 카메라 등도 존재할 수 있을 만큼 화장실 점검 시에는 뜬금없이 놓인 물건이나 흔적 등도 의심을 해봐야한다는 점을 강조해주셨습니다.
강동구청의 안전한 화장실을 위하여 지원해주신 주민감시단 분들의 활약,
저희 한국스파이존이 늘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