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5일, 광진구청에서 불법촬영 예방교육이 있었습니다. 불법촬영이 일어나는 장소와 사례를 알아보고 장비 사용하는 법까지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4년 9월까지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을 했다가 적발된 건수는 5천 323건으로 하루 평균 19건이었습니다.
초소형 카메라가 많이 수입되고 있는 상황에 변형된 카메라도 늘어나는 추세에 있습니다.
불법촬영이 많이 발생하는 장소
- 공중 화장실, 지하철 화장실
- 탈의실, 피팅룸
- 숙박업소(호텔, 모텔, 에어비앤비)
- 수영장, 헬스장 샤워실
- 계단, 에스컬레이터
불법촬영 범죄는 사람들이 쉽게 방심하는 곳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특정 장소에서만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 길거리, 대중교통 등 우리 일상 속 곳곳에서 은밀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피해자가 알지도 못한 채 영상이 유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불법촬영은 단순한 장난이나 호기심이 아닌 명백한 성범죄이며, 피해자는 극심한 트라우마와 사회적 낙인으로 정상적인 삶을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불법촬영예방을 위해 불법카메라 점검을 하는 탐지하는 방법도 있지만 법적인 처벌을 강화하고 불법촬영이 명백한 범죄임을 교육하며 사회적 인식의 변화도 필요합니다. 피해자를 보호하는 시스템을 강화하고 심리 지원이 확대되어야 합니다.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하는 내용까지 교육을 해드렸습니다.
점검 도중 의심스러운 물건, 장소가 있다면 현장 보존을 해주셔야 하고 담당자나 112에 신고해서 조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장비를 구매하시고 사용법에 대해 궁금하는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불법촬영 범죄가 없는 안전한 세상을 위해 한국스파이존이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